KOTRA(사장 오영호)와 세계은행그룹(총재 김용)이 1억 달러 규모 개도국 프로젝트 시장을 잡는 재원조달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



KOTRA는 세계은행그룹(WB, IFC, MIGA)과 공동으로 우리 기업의 개도국 진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KOTRA-세계은행그룹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의 프로젝트 책임자가 연사로 나와 프로젝트 자금·보증 지원 정책과 실제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그리고, 포럼에 앞서 `국내 기업의 개도국 진출확대를 위한 다자개발은행의 역할과 국내외 금융·민관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김성수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개도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이 세계은행그룹으로부터 재원을 지원받고 투자 리스크 통제 방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곽정은, 거침없는 19금 발언 "장기하 침대에서는 어떨까?" 상상해
ㆍ故 신해철 부검 결과, 사망전 S병원 기록 보니.."충격"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미안"…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 vs 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ㆍ삼성, 신입 채용제도 개편…`직무적합성 평가` 도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