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내년에도 실적 강세…목표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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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연구원은 "올해 호실적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2015년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올해 대비 20.4%와 28.8% 증가할 것"이라며 "면세와 해외 사업의 이익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성장이 부진했던 다른 화장품 브랜드의 재도약도 이제 막 시작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장 침체와 내부 구조조정으로 외형이 정체됐던 생활용품 사업도 내년부터는 성장을 기대했다. 지난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40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보다 14% 많을 것"이라며 "10월 말 집계된 3분기 중국인 입국자수 등을 감안할 때 예상보다 더 강한 면세 매출이 예상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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