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세원이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3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은 청담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던 중 아내에게 폭력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당시 수사기관이 입수했던 CCTV를 공개돼 충격을 줬다. CCTV엔 남편 서세원에 의해 누운 채로 엘리베이터에 질질 끌려가는 아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과정에서 서정희는 타박상 등 전치 3주 상해를 입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세원 불구속 기소, 이거보고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서세원 불구속 기소, 목사 신분으로 저럴수 있나” “서세원 불구속 기소, 왜 목사들한테서만 유독 이런일이 많은지 모르겠네” “서세원 불구속 기소, 진짜 방송 다시 봤는데도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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