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김수미, 삥 뜯고 교도소 수감생한테 손지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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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고두심이 김수미를 만났다.
11월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복녀(고두심)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심사를 받게 됐다. 심사위원들은 복녀를 1512번으로 부르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복녀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억울하고 분하고 화가 난다고 했다. 그리고 만약 가석방이 된다면 억울한 누명을 씌운 사람을 찾아내 받은 만큼 갚아주겠다고 했다. 복녀는 30년 동안 교도소에서 살아왔고 30년이 지난 지금, 사회가 두려웠다.
한편 영옥(김수미)은 "에이, 무식한 것들아. 너희들은 일수라는 것도 모르니?"라며 수감생들에게 삥을 뜯고 있었다. 그러면서 "일수. 날마다 도장 찍는 거. 근데 니들 머리 통이 몇 갠데 달랑 두개야?"라며 뺏은 과자 두 봉지를 흔들었다. 영치금이 떨어져서 그렇다며 한번만 봐주란 말에도 끄떡 없었다.
영옥은 "5477번. 너 어제 공 13시 18분에 훈제 치킨 사먹는거 봤다는 사람 정보 입수 했거덩? 이게 누구 앞에서 뻥을 쳐"라며 손에 있던 과자로 수감생의 얼굴을 뻥 쳤다. 영옥은 정직하게 살아야한다며 손지검을 하려고 했다. 그때 복녀가 "손 못 치워!"라며 일행을 데리고 비장하게 등장했다.
리뷰스타 박문선기자 rstarbm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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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옥(김수미)은 "에이, 무식한 것들아. 너희들은 일수라는 것도 모르니?"라며 수감생들에게 삥을 뜯고 있었다. 그러면서 "일수. 날마다 도장 찍는 거. 근데 니들 머리 통이 몇 갠데 달랑 두개야?"라며 뺏은 과자 두 봉지를 흔들었다. 영치금이 떨어져서 그렇다며 한번만 봐주란 말에도 끄떡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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