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이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만찢남(만화 찢고 나온 남자)`이라 불리며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드라마 속 캐릭터가 대세인 가운데, `나쁜 녀석들`에서 진짜 킬러보다 더 킬러 같은 조동혁의 열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동혁이 `나쁜 녀석들`의 청부살인업자 정태수 역을 위해 5kg 체중감량과 액션스쿨에서 무술을 연마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SBS `심장이 뛴다`를 통해 현실에서 생명 살리는 일에 동참했던 조동혁이 극중에서는 생명을 죽이는 청부살인업자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원 샷 원 킬` 빈틈 없는 킬러 조동혁은 `나쁜 녀석들`에서 연출 김정민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 김정민 감독은 "큐 사인과 동시에 돌변하는 눈빛과 액션 신에서 몸사리지 않고 날아 다니는 조동혁을 볼 때면, 정말 킬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본업이 의심된다"고 말한 바 있다.



대본의 캐릭터를 100% 소화해내고 있는 정태수(조동혁)의 반응도 사뭇 뜨겁다. 완벽한 킬러 몸매와 눈빛을 지닌 킬러 정태수는 `여심` 킬러로 주목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조동혁 드라마보다 정태수한테 더 눈길이 가네요 역할소화도 잘해서 몰입이 더 잘되는 것 같아요" "조동혁이 막 때려부술 때 속이 다 후련" "조동혁 처음으로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깔끔하게 딱딱 떨어지는 조동혁 배우님의 액셕! 레알 멋짐" "정태수, 조동혁 안시켰으면 진짜 어쩔뻔했냐" "정태수 무서운데 멋짐 폭발" 이라며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나쁜 녀석들` 5화에서 정태수는 킬러로서의 동물적인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묻지마 살인범`을 잡는데 결정적인 열쇠를 제공한다. 심장을 조이는 긴장감과 통쾌함을 선사할 `나쁜 녀석들` 5화 `살인의 이유` 편은 1일 오후 10시 OCN에서 방송된다.(사진=OC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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