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내달 5일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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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5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간 협정서명식에 참석하고 국빈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즉위한 타밈 국왕은 지난 2002년과 2009년, 2011년 등 3차례 방한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방문이다.
오는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우리의 제2위 천연가스 공급국이자 제5위 원유 도입국으로서 이번 한·카타르 정상회담은 올해가 양국 수교 40주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중동의 주요국가인 카타르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에 대한 우리 정부의 변함없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건설·정보통신기술·보건·국방·농업 등 전방위적으로 확대 추세에 있는 양국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및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두 정상은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간 협정서명식에 참석하고 국빈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즉위한 타밈 국왕은 지난 2002년과 2009년, 2011년 등 3차례 방한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방문이다.
오는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우리의 제2위 천연가스 공급국이자 제5위 원유 도입국으로서 이번 한·카타르 정상회담은 올해가 양국 수교 40주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중동의 주요국가인 카타르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에 대한 우리 정부의 변함없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건설·정보통신기술·보건·국방·농업 등 전방위적으로 확대 추세에 있는 양국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및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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