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마녀의 탄생`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29일 `마녀의 탄생` 제작진 측은 한예슬의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온 몸을 던지는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쌀쌀한 가을 날씨 속 매서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리고 구른 탓에 온통 모래 범벅이 됐지만 연신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물에 젖어 머리카락과 옷 매무새가 흐트러졌지만 아랑곳없이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녀의 탄생`에서 한예슬은 행복한 줄 알았던 일상을 뒤흔든 충격의 사건을 겪은 후, 가정을 위해 일생을 바치며 살아온 삶을 버리고 전신 성형수술 후 이름까지 바꾸고 180도 바뀐 삶을 살게 되는 사라 역을 연기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한예슬은 생기 넘치는 표정연기와 살아있는 감정연기로 제작진이 상상했던 사라 캐릭터의 참된 매력을 200% 이상 끌어올리고 있다"라며, "작품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만큼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은 물론이고,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 사이 걸어다니는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한예슬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겉모습은 천하제일 미녀, 내면은 영락없는 아줌마가 벌이는 복수와 사랑,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다음달 1일 첫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의 탄생` 한예슬, 이 드라마 기대된다" "`마녀의 탄생` 한예슬, 오랜만이에요~" "`마녀의 탄생` 한예슬, 정말 예쁘다" "`마녀의 탄생` 한예슬, 나상실이 생각나네" "`마녀의 탄생` 한예슬, 푼수연기 최고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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