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음악제서 백윤식 대신 지휘…`실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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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만 실력을 인정받고 돌아왔다.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한상우, 이정미 연출/박필주, 신재원 극본) 6회에서 차유진(주원)과 설내일(심은경), 유일락(고경표), 마수민(장세현)은 윤이송 음악제에 참석했다.
마스터 클래스에 참석한 그들은 하나같이 퇴짜를 맞았다. 유일락은 감정표현과 실력을 과하게 사용하며 그대로 쫓겨났다. 마수민 역시 과한 퍼포먼스를 곁들어 클래스에서 강퇴를 당했다.
이에 유일락과 마수민, 설내일은 셋이 모여 고충을 토로했다. 마수민은 "채를 던지는게 어때서? 오케스트라 연주때 그걸 해서 반응 좋았는데"라며 속상해했다. 유일락은 설내일을 향해 "넌 연습 많이 했지? 너만은 클래스에서 꼭 점수 많이 따오라"고 조언했다.
설내일은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강압적인 분위기의 클래스에 적응 못하고 혼자 뛰쳐나올 수 밖에 없었다.
한편 차유진(주원)은 갑작스레 앙상블 연주의 지휘를 맡게 됐다.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이 과음으로 도저히 일어날 수 없자 자신의 조수 차유진을 내보낸 것. 이에 유진은 프란츠 대신 지휘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한번에 끌었다.
유진의 지휘를 본 유일락과 마수민은 감탄하며 설내일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자신은 클래스에 쫓겨났기 때문에 설내일은 더더욱 시무룩했다. 내일은 "그런 점 때문에 오라방을 좋아했는데 이젠 그런 점 때문에 불안하다"고 혼잣말을 했다.
그날, 차유진은 윤이송 음악제 대표를 만나 칭찬을 받았다. 대표는 "프란츠 슈트레제만이 이상한 아이들만 추천한 줄 알았는데 여기 인재가 있었다. 감정 과잉 바이올린에 오버하는 티파니, 악보 울렁증 피아니스트까지 이상한 애들만 있었다"고 코웃음을 쳤다. 그 말에 차유진은 친구들의 편을 든 뒤 그곳을 뛰쳐나오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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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클래스에 참석한 그들은 하나같이 퇴짜를 맞았다. 유일락은 감정표현과 실력을 과하게 사용하며 그대로 쫓겨났다. 마수민 역시 과한 퍼포먼스를 곁들어 클래스에서 강퇴를 당했다.
이에 유일락과 마수민, 설내일은 셋이 모여 고충을 토로했다. 마수민은 "채를 던지는게 어때서? 오케스트라 연주때 그걸 해서 반응 좋았는데"라며 속상해했다. 유일락은 설내일을 향해 "넌 연습 많이 했지? 너만은 클래스에서 꼭 점수 많이 따오라"고 조언했다.
설내일은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강압적인 분위기의 클래스에 적응 못하고 혼자 뛰쳐나올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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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의 지휘를 본 유일락과 마수민은 감탄하며 설내일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자신은 클래스에 쫓겨났기 때문에 설내일은 더더욱 시무룩했다. 내일은 "그런 점 때문에 오라방을 좋아했는데 이젠 그런 점 때문에 불안하다"고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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