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현지가 동준과 하은을 모함했다.



10월 28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는 재한(노주현 분) 앞에서 거짓말을 늘어놓는 현지(차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한은 회사 비자금 문제가 동준(원기준 분)의 짓이라고 알고 있었다. 동준의 차 트렁크에서 이중장부와 거액의 돈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태경(김호진 분)은 비자금 관련 조사 진행 상황에 대해 재한에게 이 일을 보고했고 재한은 “누가 제보한 거냐”라고 물었다.





태경은 “박현지 이사가 제보했다”라고 했다. 태경은 이 일을 동준 혼자 저지른 것이라 믿지 않았다. 재한 역시 태경의 생각과 같았다.



재한은 현지를 불러 “임서방 일은 어떻게 된 거냐, 몸 상태 왜 숨겼냐”라고 물었다. 현지는 “그 사람이 이혼하자는데 내가 말을 할 수 없었다. 그 돈 다 챙겨서 나를 떠날 속셈이었다”라고 했다.



재한은 “그 말을 믿으라는 거냐”라고 했고 현지는 “100억 빼돌려서 유하은하고 다율이 데리고 해외로 도망치려고 했다. 지금 병원에 가보면 유하은이 임서방 간병하는 거 확인할 수 있을 거다”라며 모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태경은 감사팀의 조사 결과 동준의 차에서 발견된 장부는 이중장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동준의 차에서 발견된 거액은 어떻게 된 것일까? 동준에게는 그 만한 돈이 없었고 분명 누군가 차에 그 돈을 넣어둔 것이 분명했다. 태경은 현지를 의심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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