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란이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1월 초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김경란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마음이 넓고 속 깊은 사람"이라며 "자기 일에 충실하고 인정받으며 따뜻한 마음을 지닌 남성이 좋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지난 7월에 교제를 시작해 10월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오는 1월 6일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신혼집은 수원 장원구에 마련할 예정이고 신혼여행지는 미정이다"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 등 공통점이 많았던 두 사람은 함께 교회를 다니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인연을 쌓아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두 사람이 빠른 결혼을 결정한 이유로는 김상민 의원이 19대 국회의원으로서 정치 활동을 하며, 내조의 필요성을 느껴왔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 “김경란 김상민 결혼, 축하해요” “김경란 김상민 결혼, 엄청 빠르네” “김경란 김상민 결혼, 대박” “김경란 김상민 결혼, 부럽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행복하길” “김경란 김상민 결혼, 짝은 따로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로드킹 한채영, 잠에서 깬 미녀의 민낯 공개
ㆍ로드킹 한채영, 아침 먹방을 보이는 소현에게 "너는 다이어트 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신대철, 신해철 상태 관련 언급 "병원 과실 명백, 문 닫을 준비해" 무슨 뜻?
ㆍIMF "美금리인상시 한국 성장률 0.98%p 하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