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하반기 코스닥 IPO '최대어' SKC코오롱PI, 증권신고서 제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SKC코오롱PI가 지난 2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SKC코오롱PI는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합작 법인이다. 연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SKC코오롱PI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50대 50으로 합작해 2008년 6월 설립한 법인으로 폴리이미드필름(PI필름) 제조 전문기업이다. 폴리이미드필름은 모바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각종 전기, 전자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필수 기초 화학소재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정보기술(IT)기기의 고성능화, 고집적화에 따라 방열 기능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연성회로기판(FPCB)뿐 아니라 그라파이트 시트(Graphite Sheet)등의 방열 소재로까지 사용 분야가 확대되는 등 PI필름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SKC코오롱PI의 PI필름 사업은 합작 법인 출범 6년째인 올해 글로벌 점유율 1위를 달성했으며, 한국, 중국, 대만과 일본 시장 등에 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액 133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5% 올랐다. 또 2013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95억원, 257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44%, 56%가량 증가했다. 올해 실적도 방열 소재 등 신규 용도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앞으로도 견조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3일 예비심사 청구를 통과한 SKC코오롱PI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1600만주, 상장예정 총 주식수는 약 3000만여주다. 공모희망가는 1만2500원~1만5000원으로 총 공모규모는 약 2000억~2400억원이다.

    11월19일과 20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월 26일과 27일에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인수회사는 SK증권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 개정 임박…자사주 많은 종목은 [분석+]

      세 번째 상법 개정이 임박했다. 상장사가 보유한 자사주의 의무 소각이 골자다. 국회 다수 의석을 점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사이에 본회의를 열고 통과시킬 계획이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회 법...

    2. 2

      [단독] 2030 vs 4050 부동산 격차 '역대 최대'

      2030세대와 4050세대의 부동산 자산 격차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은 고용 한파로 소득이 줄어 내 집 마련이 어려운 데 비해 기성세대는 고공행진하는 서울 집값의 혜택을 받...

    3. 3

      'AI 파괴론'에 짓눌린 뉴욕증시…2022년 이후 최장 약세

      인공지능(AI) 테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국 증시를 주도하고 있지만, 동시에 ‘AI 파괴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AI에 따른 생산성 혁신으로 업종 전체가 존폐 기로에 놓일 것이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