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협력사 위해 상생펀드 2000억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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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의경영대상
GS리테일
GS리테일
GS리테일은 최고경영자(CEO), 회사 임직원, 가맹점주 등 모든 구성원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GS리테일은 지난 42년간 대한민국의 유통 현대화와 고객만족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순수 국내 종합유통기업이다. 1974년 국내 최초의 현대식 슈퍼마켓으로 출범한 GS수퍼를 시작으로, 국내 토종 브랜드 편의점인 GS25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의 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 종합대상을 6회째 받게 됐다.
GS리테일은 ‘공정하고(Fair), 친근하고(Friendly), 신선하고(Fresh), 즐겁다(Fun)’를 뜻하는 ‘4F 조직가치’와 ‘진심어린 서비스’ 실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인 ‘한마음 나눔터’, CEO가 서비스 우수직원의 가족에게 친필로 작성한 편지를 보내는 ‘CEO감사편지’, 유통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접점 구성원의 ‘서비스 리더제도’가 대표적이다.
소비자의 소리를 접수 당일 마감하고 개선하는 ‘VOC일마감제도’, 근무 시작 전 10분 동안 매장 안팎을 소비자의 눈으로 돌아본 후 일과를 시작하는 GS25만의 규칙인 ‘10분룰’도 운영하고 있다. 또 온라인 버즈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고객정보를 경영 활동 전반에 활용하며 ‘소통과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가맹점주를 위한 활동에 힘쓰는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가맹점 운영 시 겪는 애로 사항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20년 이상 열어 온 ‘경영주간담회’, 우수 경영주가 다른 경영주를 직접 컨설팅하는 ‘경영주 자문위원’, 점포 운영 및 서비스가 뛰어난 경영주를 홍보대사로 뽑아 지원하는 ‘서비스홍보대사’ 제도를 시행 중이다. 동반성장 파트너인 가맹점주 및 협력사를 위한 상생펀드 2000억원을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금융지원 제도도 병행하고 있다.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지원 활동도 전개한다. GS나누미 봉사단은 전국 점포를 중심으로 4382명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노인요양원, 보육원, 장애인협회, 공부방 등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향후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가맹점주, 파트너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Value NO.1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GS리테일은 지난 42년간 대한민국의 유통 현대화와 고객만족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순수 국내 종합유통기업이다. 1974년 국내 최초의 현대식 슈퍼마켓으로 출범한 GS수퍼를 시작으로, 국내 토종 브랜드 편의점인 GS25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의 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 종합대상을 6회째 받게 됐다.
GS리테일은 ‘공정하고(Fair), 친근하고(Friendly), 신선하고(Fresh), 즐겁다(Fun)’를 뜻하는 ‘4F 조직가치’와 ‘진심어린 서비스’ 실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인 ‘한마음 나눔터’, CEO가 서비스 우수직원의 가족에게 친필로 작성한 편지를 보내는 ‘CEO감사편지’, 유통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접점 구성원의 ‘서비스 리더제도’가 대표적이다.
소비자의 소리를 접수 당일 마감하고 개선하는 ‘VOC일마감제도’, 근무 시작 전 10분 동안 매장 안팎을 소비자의 눈으로 돌아본 후 일과를 시작하는 GS25만의 규칙인 ‘10분룰’도 운영하고 있다. 또 온라인 버즈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고객정보를 경영 활동 전반에 활용하며 ‘소통과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가맹점주를 위한 활동에 힘쓰는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가맹점 운영 시 겪는 애로 사항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20년 이상 열어 온 ‘경영주간담회’, 우수 경영주가 다른 경영주를 직접 컨설팅하는 ‘경영주 자문위원’, 점포 운영 및 서비스가 뛰어난 경영주를 홍보대사로 뽑아 지원하는 ‘서비스홍보대사’ 제도를 시행 중이다. 동반성장 파트너인 가맹점주 및 협력사를 위한 상생펀드 2000억원을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금융지원 제도도 병행하고 있다.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지원 활동도 전개한다. GS나누미 봉사단은 전국 점포를 중심으로 4382명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노인요양원, 보육원, 장애인협회, 공부방 등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향후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가맹점주, 파트너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Value NO.1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