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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3분기 순익 7%↑ 456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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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은 17.7% 감소
    KB금융지주는 지난 3분기(7~9월) 456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4265억원보다 6.93% 늘었다.

    자산건전성 개선에 따라 신용손실 충당금이 전년 대비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KB금융은 설명했다. 지난해 있었던 교환주식 손상차손 등 일회성 비용이 없어진 것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최대 계열사인 국민은행은 3분기 358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3분기 3018억원보다 18.75% 늘었다.

    하나금융지주는 3분기에 2944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전년 동기보다 17.7%(635억원) 줄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3분기 순이익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하나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2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5억원 감소했다.

    환율 상승 및 동부제철 자율협약 개시에 따른 충당금 전입 때문이다. 외환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5억원 감소한 1315억원이다.

    김일규/박한신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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