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기업과 농촌간 상생을 위해 명동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현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명동리는 지난 1999년부터 마을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하는 `무농약 마을`입니다.
이날 1사1촌 활동에는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가족 자원봉사자, 사내 사회봉사단,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논밭 잡초제거와 벼베기 등 바쁜 농촌일손에 힘을 보탰으며 의료봉사단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찰과 치료약 처방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매년 사내 사회봉사기금으로 자전거, 에어컨, 마사지기 등 마을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기증해왔습니다.
또 명동리에서 수확한 유기농 농산물을 사내 자선바자회인 ‘하늘사랑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거나 사내봉사단체가 구입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농가 수익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도농 상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올리비아 핫세 딸, 우월한 유전자...모전여전 여신 외모
ㆍ고현정, 후덕해진 모습 "몰라 볼 뻔~깜짝" 무슨 일?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인류 평균수명 한계, 2050년에는 몇 살? 120세 전망에 `깜짝`
ㆍ은행+증권 복합점포 나온다‥보험은 제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