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패혈증 증상으로 혼수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설가 이외수가 위암 투병 소식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긴 투병에 들어간다. 검사 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됐다"며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외수는 지난 21일 "위출혈로 입원해 있습니다. 어제부터 각종 검사 및 수혈에 돌입했다. 하지만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남긴 바 있어 걱정을 더했다.







한편 갑작스러운 투병 소식으로 팬들을 충격에 빠뜨린 이외수에 앞서 가수 신해철 역시 장 협착증 수술 이후 발생한 패혈증으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22일 신해철은 심정지로 응급실에 이송됐으며 3시간이 넘는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매체는 23일 “신해철이 독성 물질에 의한 패혈증에 걸려 의식이 없으며 현재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외수 투병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외수 투병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 두 분 모두 꼭 이겨내시길", "이외수 투병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 힘내세요", "이외수 투병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 다시 소통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등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이외수 SNS / JTBC )


고서현기자 goseohy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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