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5천 년 전 게놈 복원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등 국제 공동 연구진이 4만 5천 년 전 남성의 게놈 복원에 성공했다.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스반테 파보 박사팀은 23일 과학저널 `네이처`에서 2008년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호모 사피엔스(일명 우스트-이심인 : Ust-Ishim man)의 대퇴골에서 유전물질을 추출해 게놈을 복원했다고 밝혔다.



4만 5천 년 전 호모 사피엔스 화석은 지금까지 발견된 현생인류 화석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과정과 네안데르탈인과의 이종교배 시기 등을 밝혀주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꾼들은 "4만 5천 년 전 게놈 복원, 엄청나다", "4만 5천 년 전 게놈 복원, 무려 4만 5천 년 전이라니", "4만 5천 년 전 게놈 복원, 과학자들은 정말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신해철, 심폐소생술 후 3시간동안 수술 "경과는 지켜봐야할 듯..."
ㆍgod 신곡 ‘바람’ 발표 하자마자 1위, 국민그룹 위용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아침 거르면 체중감량 효과?` 호주에서 32명 대상으로 실험해보니.."관심급증!"
ㆍKB 차기 회장에 윤종규…"조직 안정 최우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