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폐소생술 후 수술…"생명 지장 없지만 경과 지켜봐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심정지 후 심폐소생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낸 신해철이 3시간여의 수술을 무사히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수술이 잘 끝났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료진은 심정지에 이른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장 협착으로 수술 받은 부위를 개복해 처치하는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면회는 현재 직계 가족만 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해철은 최근 잦은 위경련 증상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병원을 찾았고, 장협착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지만 경과가 좋지 않았다.
이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꾸준히 치료를 받았지만 22일 증세가 심각해 병원에 입원했으며, 오후 1시경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심폐소생술 이 후 몇 가지 검사를 거친 신해철은 다행히 심장에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고, 부모의 동의 후 이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가량 심장이 아닌 다른 부위의 문제로 수술을 받았다.
한편 신해철은 최근 방송 출연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히기도 한 바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했다. 그의 팬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의 기적을 보여주세요", "신해철, 꼭 일어날 거죠?", "심폐소생술 덕분인가요. 심장엔 이상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쾌유를 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2일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수술이 잘 끝났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료진은 심정지에 이른 원인을 찾기 위해 최근 장 협착으로 수술 받은 부위를 개복해 처치하는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면회는 현재 직계 가족만 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해철은 최근 잦은 위경련 증상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병원을 찾았고, 장협착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지만 경과가 좋지 않았다.
이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꾸준히 치료를 받았지만 22일 증세가 심각해 병원에 입원했으며, 오후 1시경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심폐소생술 이 후 몇 가지 검사를 거친 신해철은 다행히 심장에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고, 부모의 동의 후 이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가량 심장이 아닌 다른 부위의 문제로 수술을 받았다.
한편 신해철은 최근 방송 출연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히기도 한 바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했다. 그의 팬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의 기적을 보여주세요", "신해철, 꼭 일어날 거죠?", "심폐소생술 덕분인가요. 심장엔 이상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쾌유를 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