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2일 5차 회의를 열어 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과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국민카드 부사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등 4명의 후보에 대한 심층면접을 진행한 후 투표를 통해 윤 전 부사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윤 전 부사장은 이날 심층면접과 평판조회를 거쳐 회추위 위원들 간의 논의 후 재적인원 9명 중 3분의 2인 6표를 얻어 최종 1인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전남 나주 출신으로 55년생인 윤 전 부사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외환은행에 입행한 후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지난 2002부터 2004년까지 국민은행에 재직했으며 이후 KB금융 재무담당 부사장(CFO)을 역임했습니다.
윤 전 부사장은 다음달 2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됩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홍지민 임신 5개월` 결혼 9년만의 결실에 누리꾼 `축하 봇물`
ㆍ요가 강사 박초롱, 과거 류승룡과 광고 출연 "연예계 데뷔 뜻 있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웹툰 작가 김진♥이윤창 열애?…`네이버웹툰 4대 미녀` 김진 실물 `깜짝`
ㆍ시험대 오른 `초이노믹스 100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