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내놓은 뒤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낮 1시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700원(4.85%) 오른 5만8400원을 나타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선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13.5% 성장한 2조2067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한 15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