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합니다.



무역사절단은 오는 25일까지 최경림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기업 31개사로 구성돼 수출입상담과 현지 투자간담회 등을 진행합니다.



산업부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이 지난 6월 열린 한국-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시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직접 제기한 양국 무역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간의 교역규모는 20억2천만달러로, 우리나라의 수출액은 19억7천만달러, 수입액은 5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산업부는 무역사절단의 파견으로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교역이 확대되고 다변화해 양국이 모두 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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