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의 원인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통 뇌졸중이나 심장병은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걸로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엔 심, 뇌혈관 환자의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는 특히 스트레스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뇌졸중 환자 가운데 45세 이하 환자의 비중이 10년 전 2~3% 수준에서 최근 6%까지 증가했다.





심장병 환자도 과거엔 70대가 가장 많았는데 최근엔 남성의 경우 50대가 가장 많다.





운동 부족과 잘못된 식생활 때문에 성인병이 늘었기 때문인데, 국내 30세 이상 성인 가운데 3명 중 1명은 고혈압 10명 중 1명은 당뇨병, 9명 중 1명은 고지혈증 환자이다.





이런 성인병은 주로 스트레스와 결합해 심장병이나 뇌졸중으로 가게 된다.





가정불화 같은 개인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실업과 불황, 범죄나 테러 증가처럼 사회적 스트레스도 중장년층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2001년 세계무역센터 붕괴 후 1년 동안 심장마비 환자가 3배나 늘어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풀려는 분위기가 강한 중장년층은 더 큰 위험에 노출돼있다.



우리나라 45세 이하 뇌졸중의 절반가량은 술과 담배가 주 원인으로 분석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뇌졸중의 원인, 술과 담배를 줄여야 한다" "뇌졸중의 원인, 건강관리가 최고다" "뇌졸중의 원인,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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