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임직원 봉사 단체인 ‘CJ도너스클럽’이 지난 18일 지역 공부방 학생 300여명과 함께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CJ도너스클럽 사생대회는 매년 개최해 오던 가을운동회에 이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소양과 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 19개 공부방 아동 400여명과 선생님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공부방 아동들은 자신들의 꿈을 그림, 일기, 시화 등의 형식으로 표현하고 ‘난타’ 공연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습니다.



권중현 CJ그룹 CSV경영실 상무는 “단순한 물품 기부가 아니라 꿈과 문화적 소양을 함께 키워주는 현장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J도너스클럽’은 임직원과 그 가족, 지인 등 350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지역 공부방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학습과 문화 체험을 돕는 것은 물론 문화시설이 열악한 시골 지역에 영화 상영을 돕는 등 문화활동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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