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 아카데미에서는 10월 28일부터 “대체투자(Alternative Investment) 마스터즈” 과정을 개설한다.

지난 9월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부동산, 원자재 등과 같은 대체투자 펀드의 설정액은 8월말 현재 55조323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저금리·저성장·고령화로 인해 주식, 채권 등의 전통적 투자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대체투자시장의 확대 필요성과 상품별 투자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경제신문사는 부동산, 인프라, 에너지, 선박 등 실물자산과 함께 사모펀드, 헤지펀드 등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정보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였다.
대체투자상품의 성공적인 설정과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변수를 파악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투자 전략과 운용방안에 대하여 업계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실무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실무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투자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금융투자회사의 자산운용 및 IB업무 종사자, 그리고 대체투자를 이해하려는 금융권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대체투자의 특성 및 시장전망 등 실무이론에서부터 인프라, 부동산, 문화콘텐츠, 사모펀드, 에너지/자원, 헤지펀드 등 세부 섹터별(부문별) 대체투자 전략과 함께 대체투자의 리스크관리와 회계/세무전략을 업계 전문가와 국내외 중요 연기금의 운용 담당자들이 사례 및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본 “대체투자 마스터즈”과정은 총 7주 동안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자세한 교육 내용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나 전화 02)360-40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