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TX 광명역 택지개발지구에 분양 열기가 뜨겁습니다.

10월과 11월에만 약 4천여가구가 들어서는데요.

김덕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KTX 광명역 주변 모델하우스에 구름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개관 첫날인 14일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에는 하루에만 수천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습니다.



KTX 광명역 바로 앞에 위치한 곳으로 아파트 875세대와 오피스텔 336실이 공급됩니다.



<인터뷰> 이근영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분양소장

"광명역파크자이는 길 하나만 건너면 KTX광명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KTX로 서울로 출퇴근 한다면 15분이면 서울역에 도착이 가능하다."



KTX 광명역 택지개발지구에는 이케아, 코스트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특히 첨단산업 단지인 석수 스마트타운과 국제디자인클러스터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대우건설도 광명역 푸르지오를 분양합니다.



오늘부터 1.2순위 청약을 받는데 640세대의 아파트와 143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됩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태 대우건설 광명역 푸르지오 분양소장

"최근 분양가 상한제 폐지관련 정책이 이슈화 되고 있어 주변 단지 대비 저렴한 신규공급 APT를 잡기 위한 투자층의 문의도 늘고 있다."



11월에는 호반건설이 2천여세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합니다.



<기자> "KTX 광명역을 중심으로 분양열기가 뜨겁습니다.

GS건설, 대우건설, 그리고 호반건설이 어께를 마주대고 있는데요.

이번 달과 다음 달에만 4천여 가구가 동시에 분양됩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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