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오토모티브가 독일 폭스바겐과의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후 1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75원(6.47%) 뛴 4525원을 나타냈다.

이날 삼기오토모티브는 폭스바겐과 1337억7000만원 규모의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 밸브보디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5.62%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