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롯데월드 개장-석촌호수 `러버덕` 설치 같은날...`기막힌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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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 프로젝트로 14일부터 석촌호수에 거대 고무오리가 설치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들떠있는 가운데 러버덕 프로젝트 주최측이 송파구청과 롯데월드 몰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출신 공공미술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작품이다. 어린시절 가지고 놀았던 추억의 노랑 오리를 대형 고무 오리로 제작해 물 위에 띄우는 프로젝트로 지난 2007년부터 전세계 16개국에서 20회 이상 순회하면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모았다.
호프만은 "잠실 석촌호수에 떠 있는 대형 노랑 고무오리를 통해 재난과 사고로 실의에 빠진 한국 국민들이 기쁨과 희망을 나누고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의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은 송파구청과 롯데월드몰이 공동 주최하고 엠허스트가 주관한다.
러버덕이 설치되는 장소가 롯데월드 앞 석촌호수이며 14일은 제2롯데월드 저층부 롯데월드몰이 순차적으로 문을 여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번 러버덕 유치와 롯데월드몰의 홍보를 별개라고 여기기는 힘들다.
한편, 잠실 제2롯데월드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14일에는 백화점과 마투가,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영화관과 면세점, 아쿠아리움이 차례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2롯데월드는 쇼핑몰 면적만 축구장 47개 크기인 10만여 평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2 롯데월드몰 개장 석촌호수 러버덕, 어떠한 의도도 없다면서" "제2 롯데월드몰 개장 석촌호수 러버덕, 뭐지 진짜" "제2 롯데월드몰 개장 석촌호수 러버덕, 러버덕이 이렇게 배신을"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롯데 그룹 제공)
김현재기자 tumbe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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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은 "잠실 석촌호수에 떠 있는 대형 노랑 고무오리를 통해 재난과 사고로 실의에 빠진 한국 국민들이 기쁨과 희망을 나누고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의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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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이 설치되는 장소가 롯데월드 앞 석촌호수이며 14일은 제2롯데월드 저층부 롯데월드몰이 순차적으로 문을 여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번 러버덕 유치와 롯데월드몰의 홍보를 별개라고 여기기는 힘들다.
한편, 잠실 제2롯데월드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14일에는 백화점과 마투가,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영화관과 면세점, 아쿠아리움이 차례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2롯데월드는 쇼핑몰 면적만 축구장 47개 크기인 10만여 평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2 롯데월드몰 개장 석촌호수 러버덕, 어떠한 의도도 없다면서" "제2 롯데월드몰 개장 석촌호수 러버덕, 뭐지 진짜" "제2 롯데월드몰 개장 석촌호수 러버덕, 러버덕이 이렇게 배신을"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롯데 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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