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달 15일 대기업 제조사와 중소 유통단체가 만나 '동네슈퍼 살리기'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대기업 임원진과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 대표단 등 50여 명이 참석, 대형마트 중심의 유통시스템에서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안건은 나들가게 등 골목슈퍼의 동반성장 로드맵 제안, 대형 유통사에 편중된 유통망 개선안 연구, 대기업 협력 방안 검토 등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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