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종목 핫라인]오로라..사상최대 실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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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1]
현장취재 종목 핫라인 시간입니다.
박정윤 기자, 오늘은 어떤 기업을 취재했습니까?
[기자-1]
네, 오늘은 캐릭터 콘텐츠 전문 회사인 오로라(039830)를 다녀왔습니다.
잘 알려진 대표적인 캐릭터‘유후와 친구들’캐릭터를 비롯해 60여개 자체브랜드, 3천여종의 제품이 세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캐릭터 완구 분야에서 브랜드 인지도 기준으로 미국에서 2위, 영국에서 1위, 우리나라에서 1위의 가치를 갖고 있고 미국 , 영국, 홍콩의 판매법인과 중국, 인도네시아에 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캐릭터 완구가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 90% 이상이 수출입니다.
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전세계 완구시장은 약 87조원, 이중 봉제완구는 6조원, 오로라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약 10%로 상위에 랭크돼 있습니다.
[앵커-2]
지난해 매출 1193억원, 영업익 103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 전체 실적은 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
[기자-2]
먼저 회사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김용연 오로라 상무]
“올해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본질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중심으로 해서 현재는 캐릭터 콘텐츠 비즈니스로 영역이 확장이 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오더가 발생하고 그에 따라서 올해도 최대의 성과가 나타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받고]
우선 3분기, 4분기가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올해 실적은 사상최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증권가에서 올해 매출 1350억원, 영업익 130억원, 순익 110억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3]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군요. 캐릭터 완구 디자인, 캐릭터 완구 생산, 라이센스 수수료 등 타 회사와 비교해 글로벌 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는건지요?
[기자-3]
오로라는 1년에 4번 글로벌 상품 개발회의를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고 대부분 상품을 2년후를 내다보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회사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김용연 오로라 상무]
“저희가 캐릭터 완구 비지니스를 34년동안 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영국, 홍콩 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23년간 자체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부분(해외법인)은 100% 현지인들입니다. 이분들이 매년 4번 본사의 글로벌상품개발전략회의를 진행하고 2년 앞선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고 그것이 현재의 매출과 이익에 기여 하는 것이 키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앵커-4]
인도네시아 생산 공장이 4개까지 증설이 됐습니다. 공장이 증설된다는 것은 그만큼 생산 캐파와 늘어난다는 것이고 수주 물량이 계속 늘어난다는 것인가요?
[기자-4]
네 그렇습니다. 대부분 캐릭터 완구회사들이 생산은 외주를 주는게 보통인데 오로라는 제품 기획 - 생산 - 판매 등 일괄공정시스템을 유지하는게 경쟁력의 원동력입니다.
공장 1개당 연 500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요, 올해 가동 3년차인 3번째 공장이 정상 가동중에 있고, 4번째 공장이 지금 막 가동 됐습니다. 이 공장도 3년뒤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산인력도 1400명에서 54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결국은 공장 증설은 생산량을 늘린다는 것인데, 그만큼 수주 물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회사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김용연 오로라 상무]
“지금 현재 과거의 2개공장에서 1천억대의 매출을 시현했습니다.5년전에 인도네시아에 제2공장을 설립했고 그뒤로 올해 3년차 가동합니다. 공장이 3개정도 규모이면 전체 매출이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가적으로 건설한 인도네시아 제 3공장이 앞으로 2년후에 더 가동이 되게 되면 현재보단 2배 수준의 매출 규모를 가져갈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5년간 트렌드를 보게 되면 저희 브랜드 가치가 증가함에 따라서 매년 수주가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경쟁력은 당분간 쉽게 수그러들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만한 신장률은 지속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앵커-5] 오로라 하면 ‘유후와 친구들’을 빼 놓을수 없는데요, 유휴와친구들2 글로벌 런칭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매출 기여도는 얼마정도 되는지?
[기자-5]
‘유후와 친구들’캐릭터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캐릭터입니다.
2007년 개발되어 첫선을 보인 후 지속적으로 매출과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세계에 판매된 ‘유후와 친구들’캐릭터는 3,500만개가 넘습니다.
유후와 친구들이 나온지 8년정도 되는데 오로라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 산리오(SANIO)社를 예를 들면 헬로우 키티가 전체적으로 약 80% 정도의 매출 기여를 하고 있고요 그 규모는 약 25조원 정도인데, 오로라도 유휴와 친구들을 지금보다 더 확대 발전시키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앵커-6] 신제품 개발 또는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 있는건지요?
[기자-6]
네. 회사관계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김용연 오로라 상무]
"유후와 친구들 시즌1이 나와서 방송된 이후 전세계 40개국에 방송�습니다. 지금 시즌 2가 방송이 됐고요 현재 세계 최고의 전시회인 프랑스 깐느전시회에 참가해 지금 다시 소개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만히 진행된 부분도 있고요 앞으로 확대될 부분이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하고요. 내년도에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큐비주(Cubyzoo)가 선을 보이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갈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앵커-7]
증권가에서 오로라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무게를 많이 두고 있습니다. 이유를 설명해 주신다면?
[기자-7]
캐릭터 완구 34년의 히스토리와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온 23년의 시간이, 브랜드경영과 캐릭터 컨텐츠 사업의 시너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결과가 캐릭터 완구 주문 확대로 나타나고, 생산법인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트렌드는 상황이 쉽게 변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니며, 그 결과 향후 성장세를 낙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8]
박정윤기자, 수고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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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종목 핫라인 시간입니다.
박정윤 기자, 오늘은 어떤 기업을 취재했습니까?
[기자-1]
네, 오늘은 캐릭터 콘텐츠 전문 회사인 오로라(039830)를 다녀왔습니다.
잘 알려진 대표적인 캐릭터‘유후와 친구들’캐릭터를 비롯해 60여개 자체브랜드, 3천여종의 제품이 세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캐릭터 완구 분야에서 브랜드 인지도 기준으로 미국에서 2위, 영국에서 1위, 우리나라에서 1위의 가치를 갖고 있고 미국 , 영국, 홍콩의 판매법인과 중국, 인도네시아에 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캐릭터 완구가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 90% 이상이 수출입니다.
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전세계 완구시장은 약 87조원, 이중 봉제완구는 6조원, 오로라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약 10%로 상위에 랭크돼 있습니다.
[앵커-2]
지난해 매출 1193억원, 영업익 103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 전체 실적은 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
[기자-2]
먼저 회사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김용연 오로라 상무]
“올해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본질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중심으로 해서 현재는 캐릭터 콘텐츠 비즈니스로 영역이 확장이 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오더가 발생하고 그에 따라서 올해도 최대의 성과가 나타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받고]
우선 3분기, 4분기가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올해 실적은 사상최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증권가에서 올해 매출 1350억원, 영업익 130억원, 순익 110억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3]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군요. 캐릭터 완구 디자인, 캐릭터 완구 생산, 라이센스 수수료 등 타 회사와 비교해 글로벌 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는건지요?
[기자-3]
오로라는 1년에 4번 글로벌 상품 개발회의를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고 대부분 상품을 2년후를 내다보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회사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김용연 오로라 상무]
“저희가 캐릭터 완구 비지니스를 34년동안 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영국, 홍콩 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23년간 자체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부분(해외법인)은 100% 현지인들입니다. 이분들이 매년 4번 본사의 글로벌상품개발전략회의를 진행하고 2년 앞선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고 그것이 현재의 매출과 이익에 기여 하는 것이 키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앵커-4]
인도네시아 생산 공장이 4개까지 증설이 됐습니다. 공장이 증설된다는 것은 그만큼 생산 캐파와 늘어난다는 것이고 수주 물량이 계속 늘어난다는 것인가요?
[기자-4]
네 그렇습니다. 대부분 캐릭터 완구회사들이 생산은 외주를 주는게 보통인데 오로라는 제품 기획 - 생산 - 판매 등 일괄공정시스템을 유지하는게 경쟁력의 원동력입니다.
공장 1개당 연 500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요, 올해 가동 3년차인 3번째 공장이 정상 가동중에 있고, 4번째 공장이 지금 막 가동 됐습니다. 이 공장도 3년뒤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산인력도 1400명에서 54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결국은 공장 증설은 생산량을 늘린다는 것인데, 그만큼 수주 물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회사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김용연 오로라 상무]
“지금 현재 과거의 2개공장에서 1천억대의 매출을 시현했습니다.5년전에 인도네시아에 제2공장을 설립했고 그뒤로 올해 3년차 가동합니다. 공장이 3개정도 규모이면 전체 매출이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가적으로 건설한 인도네시아 제 3공장이 앞으로 2년후에 더 가동이 되게 되면 현재보단 2배 수준의 매출 규모를 가져갈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5년간 트렌드를 보게 되면 저희 브랜드 가치가 증가함에 따라서 매년 수주가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경쟁력은 당분간 쉽게 수그러들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만한 신장률은 지속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앵커-5] 오로라 하면 ‘유후와 친구들’을 빼 놓을수 없는데요, 유휴와친구들2 글로벌 런칭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매출 기여도는 얼마정도 되는지?
[기자-5]
‘유후와 친구들’캐릭터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캐릭터입니다.
2007년 개발되어 첫선을 보인 후 지속적으로 매출과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세계에 판매된 ‘유후와 친구들’캐릭터는 3,500만개가 넘습니다.
유후와 친구들이 나온지 8년정도 되는데 오로라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 산리오(SANIO)社를 예를 들면 헬로우 키티가 전체적으로 약 80% 정도의 매출 기여를 하고 있고요 그 규모는 약 25조원 정도인데, 오로라도 유휴와 친구들을 지금보다 더 확대 발전시키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앵커-6] 신제품 개발 또는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 있는건지요?
[기자-6]
네. 회사관계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김용연 오로라 상무]
"유후와 친구들 시즌1이 나와서 방송된 이후 전세계 40개국에 방송�습니다. 지금 시즌 2가 방송이 됐고요 현재 세계 최고의 전시회인 프랑스 깐느전시회에 참가해 지금 다시 소개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만히 진행된 부분도 있고요 앞으로 확대될 부분이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하고요. 내년도에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큐비주(Cubyzoo)가 선을 보이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갈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앵커-7]
증권가에서 오로라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무게를 많이 두고 있습니다. 이유를 설명해 주신다면?
[기자-7]
캐릭터 완구 34년의 히스토리와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온 23년의 시간이, 브랜드경영과 캐릭터 컨텐츠 사업의 시너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결과가 캐릭터 완구 주문 확대로 나타나고, 생산법인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트렌드는 상황이 쉽게 변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니며, 그 결과 향후 성장세를 낙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8]
박정윤기자, 수고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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