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삼성 측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두사람의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들 임 모 군에 대한 친권자 지정 소송도 함께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부진 사장은 이혼소송 전에 남편 임우재 재산분할 및 양육권 등에 대해 양측이 이미 상당 부분 합의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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