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출발 중국증시] - 출발 중국증시

우성제 리딩투자증권 국제영업부 팀장



현재 무역수지 컨센서스는 411억 달러의 흑자로 예상을 하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에서 2014년 GDP 성장률을 7.3% 전후로 하향 조정하면서 중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많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지금 중국증시가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로 인한 증시의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 둔화 우려 속에서 오늘 발표될 지표가 어떻게 나올 지의 여부에 따라서 상해종합주가지수의 낙폭을 줄여나갈 수도 있는만큼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두고 시장에 접근해야겠다.

글로벌 경제가 둔화 국면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에 중국 증시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었다. 결국 2350~2400포인트의 박스권 기조가 좀 더 이어져 나갈 확률이 높아 보인다. 중국의 정책적인 지원은 나오고 있지만 중국의 경제둔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만큼 중국증시만 상승세를 나타내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국은 이번 주 박스권 장세인 2350~2400포인트의 박스권 기조가 이어져 나갈 확률을 높다고 보면서 접근해야 되겠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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