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이부진 사장, 임우재 상대 이혼 소송`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이 법원에 이혼 신청을 해 화제가 되고있다.



11일 삼성그룹과 재계 등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소송과 함께 아들 임 모 군의 친권자 지정 소송도 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이로써 지난 1999년 당시 삼성계열사 평사원이던 임 부사장과 결혼해 화제를 불러 모았던 이 부사장은 결혼 15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게 됐다.



이 사장과 임 부사장은 슬하에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이혼 이유로는 성격차이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1995년 삼성복지재단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고 있던 이 사장은 봉사활동을 나갔다가 임 부사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들의 결혼은 재벌가 자녀와 평사원의 만남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이부진 사장, 임우재 상대 이혼 소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부진 사장 임우재 상대 이혼 소송, 잘 사는 줄 알았는데 결국 이혼하나", "이부진 사장 임우재 상대 이혼 소송, 15년만에 파경 위기네요", "이부진 사장 임우재 상대 이혼 소송, 안타깝다", "이부진 사장 임우재 상대 이혼 소송, 진짜 이유는 뭐지?", "이부진 사장 임우재 상대 이혼 소송, 임우재는 이제 어떻게 되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루한부터 제시카까지…김희철은 알고있다? “터질 사건들 머지않아”
ㆍ엑소 루한 소송 이미 알았나?··라스 이특 발언이 SM 공식입장?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엑소 루한 "한경, 크리스 이어 SM에 등돌린 세번째 중국인 가수"
ㆍ뉴욕증시, 이틀째 하락··성장률 둔화·반도체 실적 우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