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임우재 이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법원에 이혼 신청을 했다. 결혼 15년 만에 파경을 맡게 된 것이다.



11일 삼성 측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남편인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를 상대로 이혼 조정 및 친권자 지정 신청을 했다.



현재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슬하에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사장은 1999년 8월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우재 부사장과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은 재벌가 자녀와 평사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95년 삼성복지재단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고 있던 이부진 사장은 회사 차원의 봉사활동을 나갔다가 임우재 부사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부진 임우재 이혼` `이부진 임우재 이혼` `이부진 임우재 이혼` `이부진 임우재 이혼`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루한부터 제시카까지…김희철은 알고있다? “터질 사건들 머지않아”
ㆍ엑소 루한 소송 이미 알았나?··라스 이특 발언이 SM 공식입장?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엑소 루한 "한경, 크리스 이어 SM에 등돌린 세번째 중국인 가수"
ㆍSK, 중부권 창조경제 확산에 천억원 투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