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10일부터 17일까지 사장 후보를 공모한다. 주택금융공사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할 계획이다. 신임 사장은 다음달 초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에 의해 임명될 전망이다. 주택금융공사는 다음달 10일부터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로 이전할 계획이다. 주택금융공사 사장 자리는 지난 1월 서종대 전 사장이 감정원장으로 옮긴뒤 공석인 상태였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