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 SM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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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SM)가 소속 가수들과 잇단 분쟁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매번 한류의 인기를 선도하는 정점의 그룹에서 잡음이 발생하면서 더 큰 충격파를 남기고 있다.
SM에 소속된 대부분의 국내 대표 아이돌 그룹들이 연달아 균열을 겪으면서 장기적으로는 한류 자체의 인기에도 악영향을 주리라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24)이 이날 오전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SM에 소속된 대부분의 국내 대표 아이돌 그룹들이 연달아 균열을 겪으면서 장기적으로는 한류 자체의 인기에도 악영향을 주리라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24)이 이날 오전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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