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비, 크리스탈에 입 맞추며 마음 표현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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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크리스탈에 입을 맞추며 마음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박형기 연출/노지설 극본) 8회에서 윤세나(크리스탈)는 이현욱(비)의 애견 달봉이의 펫시터로 다시 고용됐다.
그렇게 펫시터 일을 하던 그녀는 자신이 이현욱을 생각하는만큼 이현욱은 자신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펫시터를 그만두겠다고 나섰고 집에 돌아와서도 내내 그 생각에 잠겼다.
집에 시무룩하게 앉아 있는데 사공철(박두식)이 헐레벌떡 뛰어들어왔다. 그는 "개미남 큰일났다. 달봉이가 쓰러져서 119에 실려가더라. 그런데 원래 개가 쓰러져도 119 부르는거냐"며 놀라워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윤세나는 크게 놀랐고 얼른 옷을 챙겨 이현욱의 집으로 달려갔다.
이현욱의 집에는 일하는 아주머니가 와 있었다. 윤세나는 "달봉이 어디있냐.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주머니는 "대학병원으로 갔다. 종양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세나는 다시 병원으로 향했다.
그때 이현욱은 달봉이의 치료를 끝내고 막 상황설명을 듣던 참이었다. 달봉이는 내년까지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됐다. 그 말을 들은 이현욱에 슬픔이 엄습해왔다. 그가 밖에 나와 앉아 있는데 윤세나가 달려왔다.
윤세나는 "미안하다. 달봉이가 아픈지 모르고 펫시터를 그만두겠다고 했다.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현욱은 윤세나의 팔을 잡고는 "내 옆에 있어달라"고 부탁했다. 윤세나가 옆에 앉았을때 그는 윤세나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는 세나의 얼굴을 잡은 뒤 가까이 다가가 입을 맞췄다. 드디어 두 사람이 입을 맞추면서 서로의 마음을 드러내게 됐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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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펫시터 일을 하던 그녀는 자신이 이현욱을 생각하는만큼 이현욱은 자신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펫시터를 그만두겠다고 나섰고 집에 돌아와서도 내내 그 생각에 잠겼다.
집에 시무룩하게 앉아 있는데 사공철(박두식)이 헐레벌떡 뛰어들어왔다. 그는 "개미남 큰일났다. 달봉이가 쓰러져서 119에 실려가더라. 그런데 원래 개가 쓰러져도 119 부르는거냐"며 놀라워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윤세나는 크게 놀랐고 얼른 옷을 챙겨 이현욱의 집으로 달려갔다.
이현욱의 집에는 일하는 아주머니가 와 있었다. 윤세나는 "달봉이 어디있냐.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주머니는 "대학병원으로 갔다. 종양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세나는 다시 병원으로 향했다.
그때 이현욱은 달봉이의 치료를 끝내고 막 상황설명을 듣던 참이었다. 달봉이는 내년까지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됐다. 그 말을 들은 이현욱에 슬픔이 엄습해왔다. 그가 밖에 나와 앉아 있는데 윤세나가 달려왔다.
윤세나는 "미안하다. 달봉이가 아픈지 모르고 펫시터를 그만두겠다고 했다.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현욱은 윤세나의 팔을 잡고는 "내 옆에 있어달라"고 부탁했다. 윤세나가 옆에 앉았을때 그는 윤세나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는 세나의 얼굴을 잡은 뒤 가까이 다가가 입을 맞췄다. 드디어 두 사람이 입을 맞추면서 서로의 마음을 드러내게 됐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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