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8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LH 본사와 전국 23개 지역본부에서 `부패추방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LH 임직원들은 ‘부패추방 및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청렴생활화 및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 사회적 책임 및 고객감동 실천 등을 다짐하며 사이버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부패척결 및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LH는 행사 후 정헌영 클린에듀넷 대표를 초청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청렴리더십’을 주제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재영 LH 사장은 “공직자에게 부정부패는 에볼라 바이러스처럼 치명적인 존재로 개인과 가정을 파괴함은 물론 조직과 국가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부패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임직원 모두가 주변을 깨끗이 하고 부패위험과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클린(CLEAN) LH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동참을 당부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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