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혼`의 편성 시간이 변경됐다.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극본 고윤희/연출 오종록/제작 씨스토리) 의 편성이 주1회로 변경되면서 방송시간도 옮겨진다.



비혼모 선언을 한 차기영(박시연 분)의 본격 행보를 앞두고 보다 젊은 시청자들과 만나기 위한 결정이다. 프라임 시간대인 밤 11시로 편성이 변경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주 1회 편성 역시 빠른 전개와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최고의 결혼`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전망.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비혼모, 시급 남편, 쇼윈도 부부, 취집 등 파격적이지만 현실적인 소재와 직설적이고 발칙한 대사를 통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웰메이드 공감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결혼이라는 소재에 민감한 2040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최고의 결혼` 제작사 씨스토리 관계자는 “드라마의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고 젊은 시청자들의 요구가 이어져 종편 황금시간대인 밤 11시에 입성하게 됐다. 이미 드라마가 시작한 상황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으로 편성변경을 환영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아이를 지키려는 차기영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10월 11일부터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은 미스맘(Miss Mom, 자발적 비혼모)을 선언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커플들의 모습을 통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직설적인 대사 속 현실적인 연애와 결혼을 그리며 웰메이드 공감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조은지, 정애연, 송영규, 장기용, 소진 등이 출연한다.
리뷰스타 송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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