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진정한 엄친아였다! "아버지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이이경

배우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7일 오후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이경이 이웅범 사장의 아들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이이경 본인은 집안 배경을 신경 쓰지 않는다. 아버지의 직업과 상관없이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실제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 2013', '나인', '별에서 온 그대' 등 주연이 아닌 조연부터 차근차근 연기 생활을 해나가고 있다.

한편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은 지난 1993년 반도상사에 입사해 LG전자를 거쳐 2012년 LG이노텍 대표로 취임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인지는 몰랐네" "진짜 엄친아였구나" "LG이노텍 사장 아들, 역대급 엄친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