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창간 50주년] 성낙인 "中企 성장에도 경제신문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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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 총집결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한경 영향력 실감하는 자리"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한경 영향력 실감하는 자리"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서강대, 국민대 등 주요 대학 총장들도 한국경제신문 창간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대거 출동했다.
행사 시작시간인 오후 6시 전에 일찌감치 행사장에 도착한 총장들은 한경의 50년 역사와 인상적인 보도들을 둘러보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은 “한경은 지난 50년간 한국의 민주화 산업화 정보화 글로벌화를 주도해 온 신문”이라며 “특히 매년 진행하는 글로벌 인재포럼을 통해 인재의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기풍 서강대 총장은 “한경이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길잡이 역할을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훌륭한 비평과 날카로운 기사로 대한민국 경제신문의 기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평소 한경을 즐겨 읽는다는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은 “오늘 행사는 한경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라며 “한경이 국민들의, 특히 대학생들의 경제적 소양을 기르는데 더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부의 말도 이어졌다. 성낙인 서울대 총장은 “대한민국의 시대적 화두는 사회통합과 상생”이라며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한경과 같은 경제신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한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부품소재 산업 육성과 연구개발(R&D)이 관건”이라며 “한경이 지금보다 더 부품소재 산업과 R&D의 중요성을 강조해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박종구 한국폴리텍대 이사장은 “지난 50년간 한국 사회의 정론을 이끌어온 명문지인 한경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백승현/오형주 기자 argos@hankyung.com
행사 시작시간인 오후 6시 전에 일찌감치 행사장에 도착한 총장들은 한경의 50년 역사와 인상적인 보도들을 둘러보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은 “한경은 지난 50년간 한국의 민주화 산업화 정보화 글로벌화를 주도해 온 신문”이라며 “특히 매년 진행하는 글로벌 인재포럼을 통해 인재의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기풍 서강대 총장은 “한경이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길잡이 역할을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훌륭한 비평과 날카로운 기사로 대한민국 경제신문의 기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평소 한경을 즐겨 읽는다는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은 “오늘 행사는 한경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라며 “한경이 국민들의, 특히 대학생들의 경제적 소양을 기르는데 더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부의 말도 이어졌다. 성낙인 서울대 총장은 “대한민국의 시대적 화두는 사회통합과 상생”이라며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한경과 같은 경제신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한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부품소재 산업 육성과 연구개발(R&D)이 관건”이라며 “한경이 지금보다 더 부품소재 산업과 R&D의 중요성을 강조해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박종구 한국폴리텍대 이사장은 “지난 50년간 한국 사회의 정론을 이끌어온 명문지인 한경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백승현/오형주 기자 arg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