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사진=MBC)



`강남 예능감 폭발’



힙합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강남은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솔직담백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랜 무명생활임에도 긍정적인 자세와 활발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하철에서 친구를 사귀거나 은행에 가서 “데뷔 4년 차인데 통장 잔고가 3000원”이라며 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하기도.



또 가전제품 서비스 직원에게 음료수를 주거나 지하철에서 할머니 짐을 들어주는 등 예의바른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4년 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왔다.



나 혼자 산다 강남 편을 본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강남, 무조건 뜬다. 시간이 해결해줄 것” “나 혼자 산다 강남, 노긍정(노홍철) 잇는 강긍정, 무한도전 제7멤버로 손색없다” “나 혼자 산다 강남, 참 재밌는 친구야. 힘내라 파이팅”등 호감어린 반응을 보였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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