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한영
사진=방송화면/한영
여성 트로트 그룹 LPG의 멤버였던 한영이 5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후 2012년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한영은 지속적인 투병생활 끝에 건강을 회복하여 5년 만에 트로트 곡 '빠빠'를 발표했다.

MBC뮤직 '가요시대'를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공개될 예정인 한영의 신곡 '빠빠'는 가수 추가열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룸바리듬의 유럽풍 세미트로트 곡이다.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한영은 '가요시대' 녹화장에서 "신곡을 가요시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시작이 좋으니 앞으로 행사 및 다른 방송을 통해 열심히 '빠빠'를 알리겠다"며 가요계 복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5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한영의 복귀 무대는 오는 5일(일) 오전 11시 MBC뮤직 '가요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영의 복귀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한영 완치되서 다행이다" "한영 그동안 안보였는데 투병중이었네" "한영 앞으로도 건강 조심하셨으면" "한영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