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영천시, 손잡고 ‘한약축제’ 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학 측 개막행사 등 기획 맡아
대경대학교와 경북 영천시는 1~5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영천한약축제를 공동으로 연다.
영천시는 행사의 개막식 등 기획을 이 대학에 맡겼다.
대경대는 예술, 문화 특성화의 장점을 살려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대경대는 축제 개막 행사와 영천포도아가씨 선발 대회, 한방뷰티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코리아 히어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막 행사는 한류 드라마 패션쇼를 비롯해 대학의 문화 관련 볼거리가 총출동한다. 관련 학과 교수들이 연출을 맡고 모델과 학생 40여명이 행사를 준비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에 인근 대학생들이 일부 참여하는 경우는 있지만 축제 전체를 대학에 맡기고 공동 협력으로 운영하는 방식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356년 전통을 간직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도 같은 기간 중구 남성로 약전골목 일원에서 열린다.
‘약손이 전하는 건강한 미소’라는 주제와 ‘건강한 향기가 넘쳐나는 약령시로 놀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으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영천시는 행사의 개막식 등 기획을 이 대학에 맡겼다.
대경대는 예술, 문화 특성화의 장점을 살려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대경대는 축제 개막 행사와 영천포도아가씨 선발 대회, 한방뷰티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코리아 히어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막 행사는 한류 드라마 패션쇼를 비롯해 대학의 문화 관련 볼거리가 총출동한다. 관련 학과 교수들이 연출을 맡고 모델과 학생 40여명이 행사를 준비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에 인근 대학생들이 일부 참여하는 경우는 있지만 축제 전체를 대학에 맡기고 공동 협력으로 운영하는 방식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356년 전통을 간직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도 같은 기간 중구 남성로 약전골목 일원에서 열린다.
‘약손이 전하는 건강한 미소’라는 주제와 ‘건강한 향기가 넘쳐나는 약령시로 놀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으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