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보합권서 2030선 굳히기 시도…삼성전자 1%↑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 지수가 강보합세를 보이며 2030선 굳히기를 시도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0포인트(0.18%) 오른 2035.34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1.0% 이상 하락하면서 주간 단위로 8월 첫째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국 경기 둔화 조짐에 대한 시장의 불안심리를 반영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이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상승 전환과 하락 전환을 번복했다. 현재는 상승세로 가닥을 잡고 2030선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고 있다. 각각 42억 원, 76억 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111억 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이 혼조세다. 종이목재가 1.04%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 0.78% 상승 중이다. 반면 기계(-1.51%), 철강금속(-2.82%)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세하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각각 1% 이상 뛰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62% 강세다. 네이버 역시 3.29% 강세다.
프로그램으로는 총 709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차익거래가 16억 원, 비차익거래가 693억 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중이다. 현재 0.48포인트(0.08%) 오른 578.1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52억 원을 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7억 원, 11억 원 매수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55원(0.53%) 오른 104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29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0포인트(0.18%) 오른 2035.34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1.0% 이상 하락하면서 주간 단위로 8월 첫째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국 경기 둔화 조짐에 대한 시장의 불안심리를 반영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이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상승 전환과 하락 전환을 번복했다. 현재는 상승세로 가닥을 잡고 2030선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고 있다. 각각 42억 원, 76억 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111억 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이 혼조세다. 종이목재가 1.04%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 0.78% 상승 중이다. 반면 기계(-1.51%), 철강금속(-2.82%)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세하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각각 1% 이상 뛰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62% 강세다. 네이버 역시 3.29% 강세다.
프로그램으로는 총 709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차익거래가 16억 원, 비차익거래가 693억 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중이다. 현재 0.48포인트(0.08%) 오른 578.1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52억 원을 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7억 원, 11억 원 매수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55원(0.53%) 오른 104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