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모두 상승한 24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도 대부분 수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이날 코스피지수는 사흘 만에 반등세로 돌아서며 203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0.84% 올랐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의 상승세가 무섭다. 정 차장은 이날도 누적수익률을 6.94% 개선시키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정 차장의 이날까지 누적수익률은 87.11%다.

그의 효자 종목은 씨큐브였다.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최근 증권사로부터 구조적 성장주(株)로 평가 받으며 최근 4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정 차장은 이날 보유하고 있던 씨큐브 주식 4263주를 전량 매도하며 806만 원의 이익을 확정했다. 씨큐브는 이틀째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그는 또 이날 셀트리온 주식을 평균 매입단가 4만7094원에 491주 신규 매수했고, 화장품 원료 제조사인 제닉 역시 새로 담았다. 씨젠은 176주 추가 매수했다. 정 차장은 반면 모바일 게임주인 선데이토즈는 이날 전량 팔아치웠다.

누적수익률 70%를 눈앞에 두고 있는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68.57%)도 이날 누적수익률을 4% 이상 개선시키며 좋은 성적을 냈다. 김 대리는 이날 거래는 없었지만 보유 중인 산성앨엔에스원익큐브가 각각 6%대와 4%대 오르며 수익률 향상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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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