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컨퍼런스콜 서비스 업체인 텔레투게더(대표 윤원상)가 통합화상회의 서비스인 '스마트비'를 출시했다.

텔레투게더는 지난 10년여년간 삼성전자, SK Telecom, KB국민은행, 네이버 등 대한민국 대표기업들을 비롯하여 1,400여개 기업에 컨퍼런스콜 서비스를 제공해 온 화상회의 전문업체다.

'스마트비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화상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PC를 통한 회의 참석은 물론 기존에 회의실에 설치된 화상장비를 활용해서도 동시 회의 참석이 가능하다.

'스마트비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연결할 수 있어서 해외 출장이나 이동 중에도 손쉽게 회의 참석이 가능하며 사용 중인 인터넷 속도에 맞는 최적의 통화품질을 구현해 끊김 없이 화상회의가 이뤄지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원상 대표는 "텔레컨퍼런스 시장에서 10년 이상 축적된 고객들의 니드를 반영해서 기존 화상회의 서비스가 지닌 단점들을 보완한 획기적인 서비스로 다양한 Device를 통해 회의 참석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회의 참석이 매우 편리해졌고 특별한 초기 투자가 필요없어 도입 검토기업의 의사결정을 가볍게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화상장비를 구축하여 사용 중이던 A사는 사업장들이 추가되면서 화상장비 증설을 검토했으나 MCU 등 고가장비 구입 필요성으로 인해 추가 투자를 고민하다 최근 추가 구축 대신 '스마트비 서비스'를 도입 이용함으로써 1억원 정도의 추가투자비용을 절감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비나 기본료 없이 사용한만큼 정산하는 종량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간헐적인 화상회의 니드가 있는 고객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비 앱은 앱장터에서 '스마트비'를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 텔레투게더(1566-2255 / www.teletogether.com)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