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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060선 회복…기관도 '사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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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기관이 가세하면서 2060선을 회복했다.

    19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74포인트(0.62%) 오른 2060.48을 기록중이다.

    전날 현대차그룹주의 급락에 하락반전했던 코스피는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장 초반 지수를 견인했던 개인에 더해 기관도 '사자'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오름세를 강화했다.

    개인이 751억원, 기관이 354억원 매수우위다. 외국인만이 1059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371억원, 차익거래가 4억원 매도우위로 전체 367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22%), 통신업(2.11%), 은행(2.06%) 등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포스코, NAVEr, 신한지주, SK텔레콤, 기아차가 강세다. 한국전력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거래량은 1옥7100만주, 거래대금은 1조76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도 2.52포인트(0.44%) 오른 579.49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이 94억원 순매수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억원, 25억원 매도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0원(0.24%) 오른 1045.90원에 거래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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