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수익률 제자리걸음…대신證 최선우, 티웨이 강세에 '방긋'

국내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18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 수익률도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달러화 강세와 현대차그룹주 급락 여파로 전날 대비 0.72%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0.35% 상승했다.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총 수익률은 0.01% 제자리걸음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는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다. 최 대리는 보유하고 있던 티웨이홀딩스와 OCI머티리얼즈가 동반 강세를 기록하면서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 18.12%에서 마이너스 15.28%로 2.84%포인트 개선됐다. 특히 티웨이홀딩스는 여객수송 증가와 성수기 효과 등으로 5% 뛰었다. OCI머티리얼즈는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인영원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제닉 호조로 수익률을 1.25%포인트 끌어올렸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도 수익률을 0.94%포인트 높이며 누적수익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이밖에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와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 수익률도 개선됐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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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