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는 `KOREATECH 채용 박람회`가 개최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8일 교내에서 국내 40여개 대기업과 외국계,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이같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중공업을 비롯해 두산인프라코어, 하나마이크론, ABB코리아, 세원그룹, 에드워드코리아, NHN엔터테인먼트, 본아이에프, 메타바이오메드,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등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우수 기술인재를 채용한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텍 취업클리닉센터와 IPP센터, LINC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재학생 2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현장면접이 진행되며 학생들이 관심있는 업체별 취업분야에 대한 채용상담도 진행된다.



또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채용 전문가들이 입사서류작성과 면접스킬, 메이크업 등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벤트관에서는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유전자 지문적성검사, 캐리커쳐 등 행사도 펼쳐진다.



오성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체들이 참여함으로써 우수인재 확보의 기회가 되며, 학생들에게는 채용의 장이자 직업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취업률 전국 1위 대학의 명성에 걸맞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이 갖춰진 채용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교육부 발표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취업률은 85.9%로 전국 1위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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