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16 이승우의 활약에 축구선수 이강인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강인은 지난 2월 자신의 소속팀인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화려한 골을 넣어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발렌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은 이강인의 골을 앞세워 7대0으로 승리했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경기장 중앙 지역에서 골을 잡은 이강인이 패널티 아크 근처로 드리블을 하며 돌파를 시도한 후 절묘한 타이밍에 왼발 슈팅을 날렸고 공은 골키퍼의 키를 넘어가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2001년생)은 이승우의 자리를 넘볼 만한 재목이라는 평이다. 이강인은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 3기"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했다. 이강인은 제1회 토렌트 국제축구대회와 제4회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등 일취월장한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이강인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승우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태국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8강전에서 2골을 넣어 연일 화제몰이 중이다.



이강인 이승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강인 이승우, 이제 한국 축구도 다시 좀 성장할듯", "이강인 이승우, 슛돌이 어렴풋이 생각난다", "이강인 이승우, 앞으로 잘 성장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와우스타 이상범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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