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실적공사비 단가가 평균 1.1%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총 1천968항목에 대한 2014년 하반기 건설공사 실적공사비 단가를 이같이 조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토목공사비가 1%, 건축·기계설비 공사비는 1.3% 상승했다.



이는 이 기간 생산자 물가지수(0.4%)와 노임지수(1.2%), 토목·건축 공사비 지수(1.1%)가 모두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적공사비란 공공공사의 예정가격을 책정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과거 공사 계약금액을 바탕으로 책정된다.



국토부는 매년 2월과 8월 2회에 걸쳐 갱신해 공공하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올 6월부터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등 관계부처 및 민간 합동으로 T/F를 구성해 실적공사비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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